[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Jan 04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시장을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1월 4일이지만, 1월 4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1월 3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1월 3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 지수들은 아시아 세션에서는 약했으나, 유럽 세션 이후 상승했습니다. 비달러가 폭락하고, 원자재도 폭락인데 채권과 지수들만 올랐습니다. 변동성은 내려오지 않았고, 리스크 온으로 상승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채권이나 주식이나 연초라서 자금이 들어온 것으로 보입니다. 통화는 비달러가 폭락했는데, 연말 달러 인덱스가 저가 마감해서 차익 실현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유로야 독일 CPI가 진정되고 있다고 이유를 댈 수 있다지만, 오지나 루니 같은 것은 그것으로 설명이 안 됩니다. 채권은 유럽 채권에 매수가 나오면서 미 국채도 상승했으나, 미국 세션에서는 엇갈렸습니다. 상품들은 금은 좋았고, 구리는 밀렸습니다. 기름은 유럽 세션 초반까지 강세를 보였으나, 비달러가 눌리자 따라가기 시작하고 미국 세션에서 기름 주식들이 눌리자 아예 급락으로 돌았습니다. 이것도 연말까지 기름 강세가 나온 것에 대한 되돌림으로 보입니다. 중국 수요 감소를 이유로 드는 경우가 있는데, 부양책을 제시하는 중이고 대도시 코로나 확진 정점은 지난 것으로 보여 중국 수요 감소는 의문입니다.

미국 지수들은 아시아 세션에서 니케이가 못해서 같이 밀렸다가 홍콩 개장 이후 유럽 세션까지 잘 달렸습니다. 그러나, 미국 세션이 열리자 개장 전부터 매도가 많이 쌓여 있던 TSLA, 매도가 나오기 시작한 AAPL이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한국 시간 3시 이후에나 약한 반등이 나왔는데, 유럽과 괴리가 나타난 것이 특이합니다. 중국 주식들도 괜찮았고, 수급에 따라 움직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변동성 선물은 3시 이후에는 밀려서 하락 마감했고, 변동성 지수와 콘탱고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ISM 제조업 PMI를 앞두고 있어서 당장 헤지 수요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초라서 명확한 방향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이고, PMI가 bad is bad로 작용하는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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