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Nov 29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시장을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11월 29일이지만, 11월 29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11월 28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11월 28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은 하락을 보였습니다. 변동성도 오랜만에 상승했는데, 아예 하락으로 돈 것은 아니고 조정으로 보입니다. 그 외 특별한 것은 없었고, 통화는 유로가 계속 반등을 했습니다. 네덜란드의 노트가 아직도 인플레이션 강하고, 긴축 완화 없다는 주장을 했는데, 그래서인지 지수 하락, 채권 하락, 유로 상승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동안 기름은 상승하지 않았는데, 그렇다면 인플레이션이라는 주장은 힘을 잃습니다. 유로 상승이 다시 되돌려졌고, 종가 저가로 내려갔습니다. 이후 라가르드도 금리 계속 올릴 것이라고 했는데, 지수가 내리거나 채권이 밀린 것은 아니고, 유로가 반등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차익 실현으로 보입니다. 기름은 상승을 보이지 못하다가 유럽 세션 이후에 일시적으로 슈팅을 보였습니다. OPEC+ 회의가 있기도 하고, 76달러는 전쟁 전 수준으로 지지 구간이라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은 다우 강세, 나스닥 약세 흐름이 오랜만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다우가 더 밀리며 나스닥도 끌고 내려갔습니다. 연준의 윌리엄스나 불라드가 연준의 공격력을 무시하지 말라는 발언을 했는데, 어느 정도 하락에 일조했겠지만 이것 때문만은 아닙니다. 원래 시장이 다 알던 내용이고, 저 발언 때문이면 1% 조정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개별 종목은 기름 쪽이 특히 안 좋았습니다. 변동성은 22 정도면 올라온 것도 아니고, 현재 시장에 변동성 매도자가 너무 많습니다. 강한 조정이 나오려 해도 헤지가 도와주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일단 이번주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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