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Sep 15
in MarketWatch on NewsSentiment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시장을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9월 15일이지만, 9월 15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9월 14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9월 14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최근 매우 많이 내려서인지 유럽 전력 및 가스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엔은 145 문 앞에서 BOJ와 재무 장관의 구두 개입이 있었고, 하락세가 진정되었습니다. 미국 PPI는 높은데, CPI가 이미 크게 활약해서 특별한 시장 반응은 없었습니다. 기름은 상승했습니다. 바이든이 80달러 아래에서는 전략 비축유 매입하겠다고 발언한 것이 지지선 역할을 해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IEA는 전세계 기름 수출액 3월 이후 최저치로 공급 부족한데, 중국 수요 감소치도 30년 만에 최대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공급량은 설비 자체의 구조적 문제이고, 중국 수요는 부양책을 잘 가져가면 살아날 수 있다고 봅니다. 4분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미국은 TSLA가 특히 강했고, AAPL이 잘 버티며 나스닥 위주로 반등이 나타났는데, 상승이 종목들에 고르게 나타난 것이 아니라서 완전한 상승 전환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미국 오후장 들어 변동성 일시 상승을 보였으나, 마지막 30분에 변동성 급락과 지수 반등이 나타나고 끝났습니다. 어제는 변동성 30이 안 되는데 지수 4% 넘게 빠지는 기이한 일이 있었고, 변동성 30 이하에서 보여준 낙폭으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주중에 더 추가될 만한 악재는 없어 보이고, 그러면 이번주 옵션 만기까지는 3900-4000 범위 이탈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