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Sep 13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시장을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9월 13일이지만, 9월 13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9월 12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9월 12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일단 12일 장 리뷰라서 작성은 합니다만, 13일 CPI가 대재앙으로 판정되었습니다. 내일 리뷰합니다.

유럽은 지난주 목요일 ECB 75bp 인상 이후 상승세입니다. PEPP는 유지하여 QE와 금리 인상을 같이 하는 괴이한 형태입니다. Btp-Bund 스프레드도 감소세이고 달러 약세에 따라 리스크 온을 보였습니다. 유럽 가스는 계속 내렸고 전력 가격은 2주 사이 40% 이상 빠져 유로 숏커버와 유럽 지수 상승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 동안 유럽 지수들의 상승으로 유럽 변동성과 VIX의 격차가 감소했고, 이것도 리스크 온을 지지했습니다. 기름과 구리 등 상품도 달러 하락에 의한 리스크 온에 맞게 상승했습니다. 연준의 조지나 불라드의 75bp 인상 주장, 직접 매각 통한 BS 감축 고려 등 강한 발언이 있었어도 일단 시장은 긴축 면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은 갭상승한 것을 AAPL 강세를 앞세워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연휴 동안 별 조정 없이 변동성 매도로 리스크 온에 탑승해 올라온 상태입니다. 지난달 말 유럽 가스 및 전기 문제로 인한 리스크 오프로 하락한 것은 거의 회복했습니다. 변동성은 지수 상승에도 올랐는데, CPI 앞둔 헤지가 일부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 지수들이 내려오다가 갑자기 방향이 바뀌어 콜매도의 환매가 나타나 콜에서 변동성이 오르고, 풋은 헤지 수요도 있어 풋에서도 변동성이 오르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CPI가 예상 수준이거나 약간 낮으면 변동성 하락을 동반한 지수 상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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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 by JacobJinwo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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