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Sep 07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시장을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9월 7일이지만, 9월 7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9월 6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9월 6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은 상승 마감했습니다. 지난주 노드스트림이 잠겼으나, 이후로도 유럽 TTF 가스 상승은 제한적이었고 하락 중입니다. 어쨌든 에너지 문제의 완화 방향이라 지수들은 주 초에 좋게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유로는 아시아 장에서 달러가 잠시 눌리며 살아났으나 유럽 세션에서 유럽 지역 중앙은행 총재들이 인플레이션 둔화와 금리 인상 느려질 수 있다는 소리를 하여 뒤집어졌습니다. 매파이던 까작스 총재도 그랬고, 유로가 부러지며 달러 급등이 더해졌습니다. 엔도 아시아 세션부터 녹으면서 달러 강세를 만들고 있었는데 좋지 않습니다. 엔 143은 신기록입니다. 유럽 채권들도 다시 올라왔고, btp-bund 스프레드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ECB 앞두고 있는데, TPI를 실제 쓰는 일이 있더라도 원자재에 기도하면서 50bp 인상을 하는 것보다는 75bp 올리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기름은 사우디가 아시아 대상 판매 가격 4달러를 인하한다 하자 급락했습니다. 미국은 휴장 중 유럽이 괜찮았던 것을 못 받아먹고 밀리다가 11시 ISM 서비스업 PMI 잘 나오고도 밀렸습니다. 이후 반등이 나오기는 했으나, 종가까지 다시 밀렸고, 명확한 방향은 없습니다. 10년물은 3.3%를 넘었고, 변동성은 백워데이션으로 마감했습니다. 월요일 휴장으로 지표 발표들이 하루씩 밀린 상태인데, 일단 보겠습니다. 다만, 한국 추석 연휴가 길게 있어 이후 복기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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