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Aug 26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시장을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8월 26일이지만, 8월 26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8월 25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8월 25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아시아 세션에서 리커창 총리의 1조 위안 부양책이 나오며 리스크 온이 들어왔고 태풍 때문에 늦게 열린 항셍이 폭등 마감했습니다. 유럽 지수들은 독일 GDP도 의외로 잘 나왔음에도 리스크 온에 탑승 못하고 보합 마감했습니다. 유로는 15시 독일 GDP 이후 패리티를 잠시 회복하면서 올라왔는데 결국 다 반납해서 일시적이었습니다. 헤드라인에 바로 반응하지 않았어서 뉴스 때문만은 아닌 것 같고 짧게 숏 스퀴즈 나타난 것 같습니다. 혹자는 최근 유로 급락에 따라 중앙은행들이 리밸런싱을 시전한 것 아니냐는 가설을 제시하는데 데이터가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유럽의 근본적 문제 해결이 아무것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유로는 리스크 온을 못 따라갔습니다. 유럽 채권은 드라기의 실언 이후 급락했던 btp가 회복했고, 10년물들 위주로 채권들이 강했습니다. GDP가 좋으면 침체 베팅이 일시적으로라도 줄어드는 것이 정상인데 오히려 채권들이 강했어서 그냥 잭슨홀 앞두고 btp-bund 스프레드 이익 실현 들어가고 다른 채권들은 따라 올라간 것 같습니다. AUD는 상승이 나타났고 구리는 중국 부양책 때문인지 올라줘서 상호작용으로 같이 올라온 것 같습니다. 기름은 이란 핵 협상이 되고 이란산 기름이 풀릴 것이라는 기대와 OPEC 석유 장관들이 선물 많이 저렴해서 지금 가격 어림도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두 가지가 섞여서 애매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은 큰 특징은 없었고 아시아 세션에서 발생한 리스크 온 따라서 간 것으로 보입니다. AAPL, AMZN, NVDA, META 등 대형주들이 잘 올랐고 변동성은 또 내려오면서 잭슨홀 앞두고 헤지 안 잡는 것 같습니다. 닉 티미라오스도 파월이 그렇게 비둘기 아닐 것이다라고 언급했고 돌아가는 상황도 비둘기로 나올 이유가 전혀 없는데도 뭘 믿고 이렇게 긍정적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대로 가면 파월이 어지간히 강하게 나오는 것이 아니면 이벤트 해소 되어도 별 반응 없지 않을까 싶은데, 내일 봐야겠습니다. 불라드는 여전히 3.75-4%와 기존의 매파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고, 조지 에스더 캔자스 연은 총재도 필라델피아 패트릭 하커의 비둘기스러운 언급을 4% 넘게 가야 한다며 지웠는데 시장은 전혀 반응을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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