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Aug 20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시장을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8월 20일이지만, 8월 20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8월 19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8월 19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은 하락 출발했고,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영국 CPI가 10%를 넘긴 것부터 시작하여 유럽은 금리 인상을 해야 하지만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불안한 상황에 비해서는 지수들이 강합니다. 유럽의 악재에 대해서 눈 감고 귀 닫고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변동성은 유럽이 미국보다 높은데, 진짜 죽기 직전인 것은 유럽이라는 인식입니다. 독일 PPI가 유럽 세션 시작 한 시간 전에 발표되었는데, MOM 5.3%입니다. 전기 요금, 가스 가격, 말라버린 라인 강으로 어려워진 운송 등 악재들이 겹쳤다지만 연복리로 하면 85%입니다. 짐바브웨가 아니고 독일입니다. 유로는 다이빙을 하면서 다시 1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지난번 패리티에서는 1 도달 후 곧바로 올라왔으나, 1 깨고 한참 내려가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미국은 유럽 세션에서 깨진 이후 반등하지 못했습니다. 유럽 때문에 생긴 조정이라 유럽 세션 이후로는 별 의미 있는 흐름이 아니었습니다. 변동성은 20을 넘었다지만 아직도 콘탱고 매우 큽니다. 이 부분이 해결되기 전에는 급락은 쉽지 않습니다. 빅테크들이 조정을 받았고, 금융주들도 밀렸는데 더 문제인 것은 잡주들입니다. GME, AMC, BBBY 이런 것들은 도대체 왜 사는지 모르겠는데 원숭이들은 좋다고 뛰어들어 돈을 소각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저들의 이탈도 심리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좋지는 않습니다. OXY는 버핏이 지분 50%까지 가져가도 되도록 허가 받았다는 것 하나로 10% 올랐습니다.

newplot newplot (1) newplot (2) newplot (3) newplot (4) newplot (5)




© 2021.03. by JacobJinwonLee

Powered by theory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