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Aug 18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시장을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8월 18일이지만, 8월 18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8월 17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8월 17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은 반등 없이 직선으로 종일 하락했습니다. 변동성 수준의 하락으로 투매는 아닙니다. 7월 영국 CPI가 YOY 10.1%로 치솟아 Gilt가 고장났고, 시장에도 불안 요소로 작용해 지수들이 하락했습니다. Btp가 많이 밀리면서 btp-bund 스프레드는 이틀 연속 크게 상승했습니다. 파운드는 CPI 발표 직후 잠깐 올랐는데 BOE가 2024년까지 리세션이라고 선언을 해서 그런지 오히려 FED의 금리 인상 기대치가 오르며 강달러가 나타났고, 파운드는 하락했습니다. 가스와 전기도 문제인데 식품과 서비스 물가도 고르게 오르고 있어 수입산을 너무 좋아하는 영국은 그대로 얻어맞았습니다. 기름은 EIA 재고가 매우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왔는데, 옵션 만기에 가까워 변동성을 키우지 않는 것 같습니다.

미국은 지수 갭하락 이후 유럽 세션 마감까지 하락했고, 이후 회복을 보였는데 최근 한 달 가장 힘이 좋던 러셀이 가장 많이 내려왔습니다. 7월 FOMC 의사록에서는 지난달 파월이 금리 인상 폭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한 실언이 재확인되었고, 인플레이션을 누르기 위해 경제 피해를 감수할 수 있다거나 침체로 금리 인상 기대가 완화되어 지수가 올라간 현상을 인지하고 있다는 내용도 있어 완화적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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