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7월 27일이지만, 7월 27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7월 26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7월 26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기 문제 때문에 상태가 아주 좋지 않습니다. TTF, Henry Hub 가스 모두 크게 급등하여 러시아산 가스 봉쇄와 미국산 사다 쓰자는 시각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GS는 유로존 TPI를 혹평했습니다. 이번주 꽤 눌리면서 유럽에 다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어제 마감 후 가이던스가 이상하게 나온 WMT가 AMZN, TGT, COST 등 비슷한 업체들을 같이 끌고 내려갔습니다. LVMH는 컨센서스를 넘기며 사치품 사는 사람은 경기가 나빠도 산다고 증명했고, V도 컨센서스를 넘겨 아직은 미국이 괜찮아 보입니다. MSFT, GOOG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나 괜찮은 가이던스와 강달러로 해외 실적이 좋지 않은 것이라는 인식 등이 마감 후 시간외에서 구출해준 것 같습니다. CB 소비자신뢰지수, 신규 주택판매 다 별로고 경기는 안 좋아 시장과 따로 놀고 있습니다. 제가 7일 자가 격리 당첨이 되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일단은 기록을 남기는 차원에서 작성했습니다. 다소 짧고 빈약하더라도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