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Jul 25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7월 25일이지만, 7월 25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7월 24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7월 24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금요일 리뷰입니다.

유럽 지수들은 장 후반 상승분을 되돌려서 마감했습니다. 유럽 채권들은 목요일 ECB와 미국 신규 실업 수당 청구 발표 이후 튀어오른 미 10년물 못 따라가다가 금요일 프랑스, 독일, 유로존 PMI 다 이상하게 나오자 따라붙으며 올라갔습니다. 독일 2년 등 단기 금리 강하게 빠진 것은 ECB가 과한 것 아니냐는 시각이 있는 것 같은데, 오히려 너무 빠진 듯 합니다. 이후 TPI 등 신규 도구에서 독일이 독박 쓸 것으로 보여 2년 금리 상승 쪽이 자연스럽습니다. BTP 금리는 같이 내려가며 Bund와 스프레드 줄어들었고 지수들은 PMI 망했다 나왔어도 장중 상승했습니다. 리스크 온 징후들이 섞여 있어 채권 숏에 대한 청산으로 보이고, 특정 방향은 없어 보입니다. 소맥은 전쟁 전 수준으로 내려왔는데 주말 러시아가 협상 하루만에 오데사를 재폭격하여 지켜봐야 합니다. 유로는 미국 PMI도 같이 망해주며 그때부터는 반등이 나타났습니다. 엔은 BOJ 상대로 JGB 숏 베팅한 자금들이 있어 보였는데, BOJ는 너무 강했고 엔 숏도 같이 되돌려진 것 같습니다. 미국은 초반에는 TSLA가 급발진하여 지수를 지켜줬는데 SNAP이 멸망하면서 GOOG, META가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이들이 결국 아래로 돌며 나스닥을 끌고 내려갔습니다. 최근 지수 상승에서 나타날 수 있는 콜 환매로 인한 변동성 상승 가능성을 기저에 깔고 있으면서 금요일 하락에도 변동성은 오르지 못했고, 6월 전저점보다도 변동성이 낮습니다. 아직 시장의 하락 전환을 바라보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연준 75bp를 기대하고 있으면서 PMI가 망하자 채권으로 돈이 들어가는데, 주식으로 갈 돈이 채권으로 가서 저가 매수가 적극적으로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승이 꺾이지는 않지만, 속도가 느려질 수 있겠고, 테크 이익 발표와 FOMC를 주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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