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Jul 19
in MarketWatch on NewsSentiment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7월 19일이지만, 7월 19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7월 18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7월 18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은 상승 마감했습니다. 가즈프롬이 어쩔 수 없이 유럽행 가스 공급 못한다 발표했는데, 리스크 온 찍으며 bund 금리 상승, ttf 하락, 유로 상승을 보였습니다. 펀더멘털 개선된 것 없는데 따로 놀고 있습니다. 불라드와 월러가 100bp를 잠재워서 달러 차익 실현이 나간 것 같고 유럽 주식 숏, 유로 숏, ttf 하락 등도 휴가철이라 유동성 빈약한 것 때문으로 추측 중입니다. 내려온 달러 덕에 전반적인 원자재와 비달러 펌핑이 발생했습니다. 기름은 8월물 만기 다 와서 그런 것인지 조금 과해 보입니다. 9월물과 백워데이션 3달러로 많이 큽니다. 임의 소비 섹터 등이 괜찮은 실적을 주면서 그럭저럭 버텨준다면 109 찍고 내려오는 달러 인덱스는 다시 내려갈 수 있고, 원자재는 좋아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금리가 올라서 할인율도 오를 것이라 성장주는 조금 그렇고, 이 시나리오면 시클리컬 밸류가 그나마 좋을 수 있어 보입니다. 이익이 이상하게 나오면 리세션 테마로 다시 돌아서 원자재는 싫어하고 달러는 웃고 채권도 웃을 것 같습니다. 여기도 성장주는 좀 그렇고 디펜시브 밸류가 그나마 좋을 수 있어 보입니다. 미국은 GS가 실적 홈런이 나오면서 지수 갭상승으로 시작했습니다. 장중 VIX는 지수 상승에도 슬금슬금 올라가면서 조정 가능성을 내비쳤고, 한국 2시반 경 1대장 AAPL이 우리도 힘들다, 사람 덜 뽑는다 하면서 지수들 급락 전환했습니다. 장기채 매수가 들어오거나, 원자재가 맛이 가거나, 달러가 위로 쏜 것은 아니라서 아직은 완전 하락 전환은 아닌 듯 합니다. 빌드업이 조금 더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