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Jul 06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7월 6일이지만, 7월 6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7월 5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7월 5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은 폭락 마감했습니다. DAX, STOXX, 유로 할 것 없이 유럽스러운 것은 모두 하락했습니다. Btp-Bund 스프레드 벌어지면서 유로 하락 방향을 지지했습니다. 최근 상황은 얼마 전 유럽 최대 에너지 기업 유니퍼가 구제 금융을 신청했고, 가스 공급을 잘 해주던 노르웨이도 파업으로 가스전을 닫았습니다. 유럽 인플레이션도 심상치 않고, 독일도 치솟은 연료 비용 문제로 무역 수지가 적자를 내며 매우 나쁩니다. 울고 싶은데 때려준 격입니다. 유로 하락, 구리 하락, 유럽 지수들 하락, 기름도 리스크 오프로 폭락하여 100 달러 선을 한방에 돌파했습니다. 강력한 지지선이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유럽 가스 TTF와 브렌트 스프레드는 계속 벌어지고 있는데, 가스 대용으로 기름 수요가 나올 수 있음에도 WTI나 브렌트가 이 정도로 부러진 것은 신기합니다. 어쨌든, 초반에 크게 쏟아버린 이후 기대 인플레이션의 감소로 인식되어 인플레이션 베팅을 잘라내고 리세션 트레이드로 나스닥의 상승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문제로 시작되었고, 변동성도 초반 올라간 후 지수 밀릴 때도 오르지 않아 유럽 마감 후 변동성이 발산하며 유럽 손잡고 망하거나, 매수세 유입으로 종가 고가로 달리거나 두 가지로 보였는데 다행히 종가 고가로 달렸습니다. 러-우 정상들은 휴전을 강력 부인했습니다. 개별 종목 단에서는 전쟁 테마인 독일의 Rheinmetal AG가 Deutsche Bank의 리포트에 구타당하고 10% 이상 빠졌습니다. 미국의 LMT, NOC, GD 등 방산주들도 같이 빠졌습니다. 유로존은 하나라는 식으로 선동해왔는데 독일은 무기 팔아 배 채우고 에너지 제재는 애매하게 나오고 btp 등 금융 분열 방지책은 제시 안 하고 있어 선동이 안 먹히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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