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Jul 02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7월 2일이지만, 7월 2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7월 1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7월 1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은 초반 약세를 회복했습니다. CPI는 유로존 전체가 8.6%로 예상치 넘고 지난번 8.1% 대비 크게 증가했습니다. 프랑스는 예상 수준, 독일은 정부의 교통비 보조로 낮아 보이는 착시 효과가 나타났고,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예상치를 가볍게 격파했습니다. 러시아가 독일행 가스관을 최근 잠그면서 가스 공급이 60% 감소한 상황으로, 가스 및 전기 배급설마자 나돌고 있습니다. 7월에 ECB가 25bp 인상을 시전하면 9월에는 75bp를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75bp 할 것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럴 사람들이 아닙니다. 유럽 채권은 매수세가 들어왔고 월요일 독립 기념일 휴장 대비까지 해서 거래 적었던 미 국채도 같이 끌고 간 것 같습니다. 경제 지표 이상한 것도 있지만 장중 미 10년물이 2.8% 뚫으며 슈팅이 발생했습니다. 미국은 PMI 예상치 하회, PMI 세부 지표인 신규 주문 50 깨짐, 애틀란타 GDPNow -2.1% 등 매우 나쁩니다. OIS 시장에서 7월 65bp 인상 정도로 반영하는데 (75bp 확률 60%) 침체로 가는 것 같으니 연준이 살살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보입니다. 만성으로 앓을지 급성으로 아프고 말지 선택으로 보입니다. 지수들은 초반 밀렸으나 월요일 독립 기념일 휴장도 있고 하여 장중 숏 다 정리되고 후반에 들어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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