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Jun 30
in MarketWatch on NewsSentiment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6월 30일이지만, 6월 30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6월 29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6월 29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은 독일 많이 눌렸고, 나머지는 그런대로 버텼습니다. FTSE는 유럽 세션 동안은 강하게 버틴 브렌트 때문에 상대적으로 강했던 것 같습니다. 독일은 일부 지역 CPI가 낮았는데 정부 보조금 때문이라는 설이 있고, 취약 국가인 스페인은 CPI YOY 10%를 넘기며 영 좋지 않습니다. 긴축 버티기 어려울 국가들이 강한 긴축을 필요로 합니다. ECB 모임에서는 별 영양가 있는 얘기는 없었고 파월은 연착륙 못한다 발언했습니다. 연착륙 안 되는 것이 컨센서스라 별 영향은 없어 보입니다. 미 10년물은 금리 빠지며 강하게 반등했습니다. 최근 국채 입찰들 금리가 높게 나와서 긴축을 계속한다는 시각은 유지되는 것 같고, 실수요 유입으로 보입니다. 리세션 대비로 깔고 가자는 것일 수 있습니다. PCE가 예상치를 약간 넘었으나, 지수들은 별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기름은 재고 감소 나왔는데 아시아 세션에서 당기고 유럽 세션까지 버텼는데 의문입니다. 변동성 매우 높아서 무슨 짓을 해도 이상할 것은 없는데 일단 미리 당기고 차익 실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WFC는 반기 리밸런싱 자금의 주식 유입 추정치를 하향했습니다. 생각보다 리밸런싱 트레이드로 유입되는 자금이 적을 수 있고, 리밸런싱 메타가 조기 종료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