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Jun 29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6월 29일이지만, 6월 29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6월 28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6월 28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은 별 특징 없이 마감했습니다. ECB 카작스는 7월 50bp 인상을 다시 주장했습니다. 유럽 금리는 급등했습니다. 기름은 크랙 스프레드 상태나 백워데이션이나 아직 수요 있다고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국 11시경 CB 소비자 신뢰 지수 100을 한방에 뚫어버리며 아래로 밀기 시작했는데, 아직 거래량이 터지지도 채권 금리가 튀지도 않았고 달러가 조금 오르긴 했지만 평소 대비 거래량도 적어 투매로 집어던지기 보다는 단기 반등에 대한 이익 실현 정도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불라드는 에세이에서 83년 긴축처럼 통화정책에 초점을 두고 기준 금리 높게 가서 실질 금리 높여야 PCE도 안정되고 사후 결과도 좋아진다 언급했습니다. 74년은 필요 수준보다 기준 금리 낮게 했더니 이후 10년 간 PCE 5%에 침체를 맞았다며 강한 긴축을 주문했습니다. 연준도 어느 정도 동조하는 것으로 보이고, 지금처럼 빠르게 강하게 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아보입니다. 수요일 PCE가 예상치 넘는데 증시 하락 채권 상승으로 가면 리세션을, 예상치 하회 후 증시 상승 채권 하락이면 리밸런싱 지속을 보는 것이 적합해 보입니다. JPM에 따르면 최근 하락에서 OTM 풋 매수로 헤지하는 protective put이 별 효과가 없었고 기관들이 선물 숏으로 선형적 헤지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락장에도 VIX가 생각보다 뜨지 않고 지난주 금요일 마감 후 나온 S&P 500 투기자 포지션도 순매도 11.4만 계약이라 선물 매도가 쌓이는 것이 타당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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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 by JacobJinwo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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