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Jun 21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6월 21일이지만, 6월 21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6월 20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6월 20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미국 장이 휴장이었으므로, 간단하게 갑니다. 유럽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변동성을 누르며 올라왔는데, 호재나 누군가의 발언보다는 거래량 부족한 상황에서 저가 매수와 숏커버가 같이 나와준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에 기름이 많이 내려갔는데, 그때 같이 내려간 브렌트가 올라오지 못했음에도 FTSE는 꽤 큰 상승을 보였습니다. 브렌트의 약세를 일시적인 것으로 보는 시각이 반영되었을 수 있습니다. 유럽 채권은 이번 달 ECB 이후로 이탈리아 BTP 스프레드가 찢어지는 것에 대한 대응책을 아무것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좋지 않습니다. 유럽 채권 전체가 금리 상승을 맞았고, 유로 자체도 이탈리아 구조를 위해 돈을 투입하는 방향이나 긴축으로 가는 방향이나 유로존의 안정성을 크게 흔드는 일이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미국 장은 휴장이라서 별일 없지만, 대규모의 옵션들이 만기를 맞았고, 대규모의 숏감마가 사라졌습니다. 그에 대한 헤지를 풀면서 델타 롱이 들어올 수 있고, 그러면 상승이 가능합니다. 또한, 주식이 훨씬 많이 내려왔기 때문에, 월말까지 리밸런싱 수요도 있습니다.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까지는 또 5월말처럼 짧은 랠리가 나올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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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 by JacobJinwo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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