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Jun 01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6월 1일이지만, 6월 1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5월 31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5월 31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은 5월 마지막을 약간 눌리면서 마무리했는데, 많이 올라온 것에 대한 조정으로 보입니다. 엔이 다시 빠지고 있는데 당장 큰 이슈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채권 쪽은 유럽 장기채 금리가 쭉 올라갔고, BTP도 금리 계속 올라주면서 CDS가 열심히 올라가는 것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유럽도 물가가 문제인데, CPI YOY 8.1%, MOM 0.8%로 매우 강합니다. 유로에 대해서는 두 가지 방향 모두 설명이 가능한데, 유럽이 물가에 당해서 경제가 나빠져 유로도 좋지 않다와 물가를 잡기 위해 빅스텝을 갈 것이고 그러면 유로는 오른다입니다. 방향이 애매해서 유로는 건드리지 않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일단 상품들이 주식과 채권을 암살하기 위해 다가가고 있기 때문에, 이번주 마무리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따라 대응이 필요합니다. 일단 기름은 가솔린이나 난방유가 미친 듯이 오르는 것 때문에라도 계속 강하고, 농산물은 전쟁 이후 강세에 부스터가 달려서 치솟고 있다가 약간 진정되는 모습입니다. 옥수수나 소맥이 내려왔는데, 더 지켜보겠습니다.

미국은 개장 전 약했는데, 전일 휴장이었기 때문에 CTA나 ETF들이 시세를 만져놓은 영향이 있어 별 문제 없었습니다. 휴장일 때 올라간 선물 값만 다시 돌려놓은 것이었고, 개장 후 물량이 나올 때도 변동성은 별로 오르지 않았습니다. 나스닥 테크나 대형주들은 괜찮았고, 커버링이 들어왔던 소형주들은 좋지 않아 시장 전체가 좋은 것은 아닌 것은 부정적입니다. PMI, 고용 등 지표가 남았는데, 어느 방향으로든 해석이 가능한 상황이라 애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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