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May 26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5월 26일이지만, 5월 26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5월 25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5월 25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은 잘 올려서 마감했습니다. ECB 레인은 라가르드의 7월 25bp 인상 지지하여 네덜란드의 노트, 오스트리아의 홀츠만, 라트비아의 카작스 등 50bp를 좋아하는 인사들과 다른 방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제 긴축을 하고 있고, 브렌트유를 통한 석유 수급이 되고, 전쟁에서도 멀리 있는 영국 PMI가 좋지 않은 것을 보면 유럽 50bp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유로나 비달러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기름은 재고 감소 발표 후에도 방향을 못 잡고 있는데, 러시아산 기름을 인도, 중국이 몰래 사 가고 구리 등 상품들이 다이빙하는 동안 기름은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PMI가 좋지 않아 침체 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여름 휴가철 수요가 붙어주더라도 더 오르기는 어려워보입니다. 파월이 등판하는 한국 3시까지 잔잔하다가 이후 변동성 매도가 나오며 위로 쏘면서 마감했습니다. 파월은 립서비스 같지만 경제 강하고, QT에서 MBS 매각 생각해보겠다는 식의 발언을 했는데 만기되는 것만 기다려서는 QT 할당량을 못 채울 것 같아 MBS 파는 것이 좋습니다. QE 때 MBS도 사들여 부동산 가격을 올려놓고, 이제 주담대 금리로 국민들을 잡는 모양새라 그림이 좋지는 않습니다. 미국에서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는데, 부정적인 신호입니다. 금리가 올라갈수록 이 사람들은 힘들어집니다. 하이일드 스프레드를 띄워서 좀비 기업들을 문 닫게 하고, 법인세 올리고, 투자 줄여 인플레이션을 강제로 누르는 방식으로 일반 국민과 저소득층의 구매력을 지켜야 극단적인 양극화가 그나마 나아질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자니 신흥국들이 단체로 누울 판이라 이것도 어렵고, 연준은 막다른 길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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