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May 14
in MarketWatch on NewsSentiment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5월 14일이지만, 5월 14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5월 13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5월 13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은 본장 시작 후 계속 당겨 DAX 14000에 도달하며 종가 고가로 마무리했습니다. 유럽 채권 금리들이 오르고, btp-bund 스프레드는 벌어졌습니다. 채권 금리 상승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음에도 채권 변동성인 move index는 내려가기 시작했고, 주가 지수 쪽 변동성도 내려가고 숏 커버링의 시작으로 보입니다. 악재 사라진 것 없어도 유럽 변동성 30 아래로 내려갔고, 변동성 매도자들이 힘을 쓸 시점으로 보입니다. 많이 눌렸던 오지나 구리도 상승했고, 대체로 리스크 온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유럽 마감까지 같이 밀어올린 뒤 일부 뱉었다가 변동성 종가 저가 및 나스닥 4%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지수에서 입김에 센 대형주들이 오른 것도 있으나, COIN, HOOD 등 많이 박살난 종목들이 잘 올라와 주었습니다. HOOD는 FTX와 Alameda Research의 뽀글이, SBF가 7.6% 지분 매입을 한다는 것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SBF가 코인에서 일반 금융 시장으로 손길을 뻗치는데, 착착 잘 커 주고 있습니다. FTT 토큰 말고 HOOD를 사는 것도 FTX와 일부분은 한 배에 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금요일을 제외하고는 이번주는 계속 밀렸는데, 변동성은 고점을 뚫지 못해 하락 헤지는 어느 정도 되어 있다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목요일 종가 근처부터 변동성이 내려가던 점, 금요일 강한 반등으로 보아 이제 바닥이 확인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옛날 16000을 향해 V반등 이런 것은 어려워도 잠시간은 상방을 보아도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