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Apr 28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4월 28일이지만, 4월 28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4월 27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4월 27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은 상승이 나오긴 했으나, 변동성은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위로 돌았습니다. 아직 하방을 보는 쪽이 많다는 것입니다. 채권은 어제 미국 지수가 GOOG 실적이 이상하게 나오면서 장 마감 후 폭락한 것을 MSFT 실적으로 커버하며 올라왔고, 미국 세션 시작 후에도 갭상승으로 시작하며 리스크 온이 보이자 미국 단기물 위주로 금리가 올랐습니다. 유럽 채권은 별 반응이 없었습니다. 내일 BOJ 금리 결정이 있는데, BOJ는 채권에 무한 매수법을 보여주며 자국 화폐 가치를 폭락시키고 전세계 채권 시장의 수호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엔에 대한 매도가 그래서 강하게 나가고 있는 것인데, 엔이 약해지니 수입 물품을 사기 위해 더 많은 엔이 필요하고 수입 물가가 뛰고 있어 일본에서는 이거 어떻게 할 것이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BOJ가 별 대책을 안 주면 엔은 부러질 것입니다. 유로도 1.052까지 장중에 밀렸습니다. 어제 가스 잠근 것 때문에 가스가 문제라고도 하지만, 미국 가스값이 더 올라가면서 네덜란드 가스와 차이가 줄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잠가도 돈이 더 들 수도 있겠지만 미국산 사다 쓰면 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가스 핑계를 대지만 그것보다는 월말이니 위험 자산 정리 및 ECB 긴축 시작 시 (안 하면 더 문제입니다) 추락하는 경기를 받쳐줄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주요 우려로 보입니다. 방법도 없는데 ECB는 자기들끼리도 말이 안 맞고 있는데, 라가르드는 APP 7월에 끝내도 금리 인상 바로 가는 것 아니라고 하고, 카작스 등은 금리 빨리 올려야 된다고 하니 이러면 누구라도 이들을 믿기 어렵습니다. 기름은 재고가 늘어나긴 했고, 102-103불 선에서 더 못 가고 수렴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MSFT가 든든하게 버텨주면서 GOOG가 말아먹은 것을 회복시켜 주었습니다. 미국 세션 시작 후 숏 손절, 인덱스 매수, 어제 급락한 TSLA 매수로 빠르게 당긴 후 30분만에 다시 뱉어내고 흐르다 끝났습니다. 이게 뭔가 싶은 움직임이었고, 장 마감 후에는 FB가 유저 증가했다며 위로 크게 쏴 주었습니다. 이들이 주력하는 메타버스가 잘 되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한계를 느끼고 갈아타기를 시도하는 SNS 쪽이라는 것이 좀 그렇습니다. 변동성은 계속 백워데이션이고, 아직 급락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추가로, 달러의 압도적인 상승이 계속되고 있고, 월말이라 포지션 정리하면서 집어던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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