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Apr 23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4월 23일이지만, 4월 23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4월 22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4월 22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은 2% 하락을 보였습니다. 연초 기준 영국 FTSE 100 외에는 전부 마이너스인데, 전쟁을 겪고도 유럽이 아직까지 S&P 500과 비슷하게 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전후 유럽 경제가 흔들릴 것은 반영이 덜 된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초에는 유럽이 매우 저평가되어 좋다고 보았고, 헤지펀드들도 그렇게 보는 곳이 더러 있어 유럽 매수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억지로 베팅한 것 손실을 막기 위해 받친 것으로 보입니다. 라가르드가 립서비스를 계속하고 있지만 시장은 무시하고 있고, ECB 내에서도 3분기부터 금리 올리자는 이야기가 나오는 등 부정적인 문제들이 계속 불거지고 있습니다. 통화 쪽은 오지, 키위, 루니가 깨지고 있고, 상품은 구리도 LME 1만불 가까이 내려왔습니다. 원자재 물음표가 붙는 시점입니다만, 다음주는 기술주 실적이 주요 타겟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적 발표 이후 지수가 박살나고, 기름값도 빠진다면 50bp 연속으로 가져가는 연준의 입장이 너무 강하다는 인식이 생길 수도 있겠습니다. 다음주 실적 발표, 다다음주 FOMC가 있어 시끄러울 것이니, 짧게 잡고 대응해야 합니다.

미국은 다우가 약했습니다. 시클리컬 종목들이 힘을 못 쓰고 있는데, CAT, DE 등 굴뚝 중의 굴뚝들이 폭락을 하면서 기술주가 얻어맞는 것이 굴뚝도 얻어맞자는 식으로 전염되고 있습니다. NVDA도 연중 신저가를 깨 버렸고, 하이일드 회사채도 연중 신저가를 뚫어 리스크 오프입니다. 변동성이 잠잠하다가 20에서 강하게 올라가고 있는데, 5월에 팔고 도망가라는 속설이 현실화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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