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4월 19일이지만, 4월 19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4월 18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4월 18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은 월요일 휴장입니다. 목요일에 ECB가 있었고, 라가르드는 현 상황에 적절한 대응책을 주지 않으며 유로는 다이빙을 했었습니다. 약한 반등 이후 다시 밀려났고, 오지는 계속 밀렸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100을 넘었고, 매우 강합니다. 달러가 강하면 비달러는 당연히 약해지는데, 원자재를 쥐고 있는 오지도 약해지는 점은 인플레이션 피크 가능성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품 쪽은 옥수수, 천연가스 등이 8달러를 넘어가면서 매우 강한 상태입니다. 옥수수는 밀 농사 문제부터 시작해서 농산물 전반에 문제가 퍼진 것이고, 가스는 겨울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비쌉니다. 미국은 상승 하락이 반복되면서 어지러운 하루였는데, 금융주가 실적 발표 마무리 후 반등했습니다. GS, BAC 등이 2% 이상 상승했습니다. XOM, CVX 등 기름주는 강했고, 4월 말 실적이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