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Apr 08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4월 8일이지만, 4월 8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4월 7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4월 7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은 별 일 없이 등락을 했는데, 전후 회복이 가장 빨랐던 FTSE 100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채권은 단기물이 버티고 장기물 금리는 상승했습니다. Btp-Bund 스프레드는 확대되다가 미 증시 반등 후 되돌림을 주었습니다. 미국은 단기물은 FOMC 의사록 공개 후 금리 하락 중이고, 장기물은 QT 베팅이 계속 들어오면서 금리가 오르고 있습니다. 통화 쪽은 오지가 RBA 금리 결정 후 급격히 하락 전환했는데, 실수요 부족을 우려한 움직임일 수 있습니다. 구리는 GS에서 공급 부족 때문에 3, 6, 12개월 후 각각 톤당 11500, 12000, 13000 달러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름은 브렌트도 장중 100달러를 하회했고, 지금까지는 연준의 강력한 유동성 회수 선언이 원자재 가격을 잘 눌러주고 있습니다.

미국은 주간 실업 수당 청구건수가 16.6만 건으로 고용이 매우 좋은데, 고용이 좋은 것은 좋은 것이나 연준의 긴축 근거도 지지받는 것입니다. 지수들은 장 초반에는 금융주 중심으로 밀리면서 다우가 약세를 보였는데 한국 시간 새벽 2시경 이후부터 반등이 나왔고, 마감 때는 반등 폭을 줄이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제약 및 바이오 섹터 중 코로나 호재를 받지 않은 종목들도 계속 강한데, 경기 방어주 성격도 가지면서 코로나 펌핑을 받지 않아 저평가된 종목들에 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기름 종목도 유가가 밀려도 XOM, CVX 등은 잘 가면서 헤지를 잘했을 것이라 기름 밀려도 괜찮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변동성은 장중 지수들이 전일 저가를 하락 돌파하는데도 거의 오르지 못했고, 결국 21.55까지 밀렸습니다. 만기 2주 남은 시점에서 여전히 선물이 23으로 고평가 되어 있고, 선물 고평가는 급락은 어렵다는 의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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