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Mar 26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3월 26일이지만, 3월 26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3월 25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3월 25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은 방향이 없었습니다. 러시아 쪽 호재도 없고, 바이든도 유럽에 갔는데 당연히 해야 되는 말 외에는 별 말이 없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도 유럽이 대책이 없는 상황인 반면 영국은 금리도 잘 올리고 금융과 기름 쪽에 튼튼한 기업들이 많아 최근 유가 강세에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영국이 EU를 나올 때는 의문이었는데, 이제 보니 잘 탈출한 것 같기도 합니다. 채권 쪽은 미 국채 매도세가 강하게 나왔고, 사우디 원유 시설 공격 소식으로 기름과 금이 급등할 때도 채권은 별 반응이 없었습니다. 10년물 금리가 2.5% 직전까지 튀어버렸기 때문에, 다음주에 장기채 과매도로 보고 매수가 들어오면 장단기 금리가 줄어들면서 10년-2년물에서 재앙의 징조가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반면, 전쟁 문제가 이제 나올 것이 더 없기 때문에 장기채의 리스크 프리미엄이 더 빠진다면 장기채 금리는 더 오를 것입니다. 큰손인 일본이 다음주 오전에 어쩌는지 보면 방향이 나올 것 같습니다. 오지와 루니는 계속 강세를 보이면서 원자재 강세는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엔의 위치가 의심받고 있는 상황에서 원자재 통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전통적인 안전자산 말고 원자재 같은 실물을 쥐고 있는 통화를 찾는 것도 있어 보입니다.

미국은 나스닥은 이익 실현이 나오면서 힘들어했는데, 덜 갔던 S&P 500, 다우가 가 주면서 순환 상승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같이 올라주면서 방향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입니다. 장 중에 연준의 윌리엄스가 50bp 인상 필요하면 할 것이라는 발언을 했고, 사우디 원유 시설 습격 등으로 유가 상승과 금리 상승이 나오면서 나스닥이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변동성은 뜨지 않았고, 이러면 악재로 투매가 나오는 것 보다는 조정 이후 숏 커버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결국 마감 때는 장중 조정을 버텨내고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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