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Feb 16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2월 16일이지만, 2월 16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2월 15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2월 15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은 러시아가 서부 국경의 군대를 일부 철수시킨다는 뉴스 하나로 쭉 밀어올렸습니다. 옵션 만기주라 뉴스 하나에 2%, 3%씩 밀어올리는 것이 가능한가 봅니다. 어쨌든, 유로와 오지가 강세를 보였고, 유가는 어느 정도 반등을 보이고, 천연가스와 구리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경제 지표는 미국 PPI가 발표되었는데, MOM 1%로 어마어마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지수, 채권, 통화, 상품 어느 쪽도 덤덤하게 넘어갔고, 이제 시장은 어지간한 물가 뉴스에는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채권이 단기채는 횡보, 장기채는 하락이 나오면서 인플레이션보다는 전쟁 리스크 완화에 따른 리스크 프리미엄이 빠지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국도 유럽의 상승과 같이 개장하자마자 밀어올렸습니다. 장중 눌림이 있었음에도 변동성이 올라오지 않았고, 재차 반등을 시작할 때는 변동성이 쭉 밀리면서 나스닥이 2.5% 급등을 보였습니다. 이번달 말에도 업무로 시황을 내보내야 하는데, 이렇게 변동성이 큰 장에서는 어렵습니다. 개인 공간에야 맞든 틀리든 기록 목적이니 괜찮지만, 보고서에서는 영 찝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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