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Feb 05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2월 5일이지만, 2월 5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2월 4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2월 4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은 유럽 세션 전까지는 연휴가 끝난 홍콩의 강력한 상승에 힘입어 강하게 갔으나, 개장 후 쭉 눌렸습니다. 어제 라가르드의 발언 이후 이어진 유로 상승세는 지속되었는데, 미국의 비농업 고용이 46.7만건으로 서프라이즈가 나오면서 유로 강세를 일부 뒤집었습니다. 오미크론이고 뭐고 연준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인 고용이 강하니 긴축은 그대로 갈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나오고, 채권들은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금은 실질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에는 채권 금리 상승으로 실질 금리가 올랐음에도 별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작년까지는 유로가 의미있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채권이 눌리면 금도 눌리는 상황이 나왔는데, 지금은 유로 강세(달러 약세)에 의한 영향으로 채권 금리 때문에 눌린 것이 어느 정도 지워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로 강세에 의해 원자재, 특히 원유는 계속 강했는데, 3월물 백워데이션이 2달러가 넘었습니다. WTI는 92달러를 넘겨버렸고, 유로 강세도 있어 어디까지 갈지 궁금합니다. 다만 루니 등 원유와 관련 있는 통화들은 별 반응이 없었는데, 계속 반응이 없거나 꺾인다면 원자재 강세는 물음표가 붙을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미국 세션은 넘깁니다. 피곤해서 제대로 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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