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1월 12일이지만, 1월 12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1월 11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1월 11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 시장은 별 움직임이 없습니다. 상승도 없고 미국 시클리컬 하락에도 따라서 하락하지도 않아 따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통화 쪽은 파월의 청문회가 예상한 범위에서 흘러가 비달러 매수가 유입되었고, 유로 양봉, 기름 강세와 함께 루니의 종가 고가 등 원자재 통화 강세가 나타났습니다. 원유는 오만 석유 장관이 유가가 100 달러를 넘기를 바라지 않으며 일 40만 배럴 증산이 적절하다는 발언을 했는데도 강한 수요를 보이며 상승했습니다.

미국 지수는 나스닥은 버티면서 파월의 발언과 함께 상승으로 가면서 끝까지 버텼는데, 시클리컬이 오히려 더 밀렸습니다. 파월 청문회로 시장이 무너질 것이라는 생각이 많았던 것 같은데, 대기매수세가 숏 세력을 잡아먹으면서 밀어올렸습니다. 내일 CPI 발표가 있어도 별 반응 없이 넘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변동성 지수는 선물과 괴리가 거의 사라져 강한 움직임을 보일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