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1월 11일이지만, 1월 11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1월 10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1월 10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 시장은 DAX가 20일선까지 밀렸으나, 반등으로 마감했습니다. 채권 쪽은 수요일 CPI가 있어서인지 미리 움직이지 않는 모습이었고, 유로는 1.134에서 계속 막으면서 지지선으로 작용했습니다. 엔도 꽤 올라오면서 작년에 하락한 것들과 상승한 것들이 방향을 바꾸어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미국 지수들은 개장 전부터 하락으로 시작했고, 기술주 하락 말고도 지난주에 강했던 시클리컬이 하락을 시작했습니다. NKE, V 등의 실적 문제로 다우 지수가 밀린 것인데, 이후 TQQQ, FNGU 등의 매수세에 따른 나스닥 반등에도 다우는 따라붙지 못하면서 로테이션이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변동성은 나스닥의 장중 하락에서도 전고점 근처에도 가지 못했고, 하락을 해도 폭락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조금 오르나 싶다가 다시 흘러내리는 방향성 없는 흐름이 이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