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Jan 07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1월 7일이지만, 1월 7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1월 6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1월 6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 지수는 초반 반등 후 밀려서 별 변화가 없었습니다. 유럽 채권은 의사록 공개 후 밀리다가 장기채 중심으로 올라와 주면서 추가 하락은 막았고, 미 장기채도 유럽 장기채가 버티자 추가 하락은 없었습니다. 반면 단기물은 계속 밀려 금리 인상 인증을 했고, 장기채는 계속 팔아버리는 것은 또 아니라서 다른 시장 위험이 드러나면 매수가 들어올 수 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가는 러시아가 카자흐스탄 시위에 군대를 보내 개입하여 생산 문제가 생긴다는 우려, 미국 원유 생산자인 마라톤 오일이 숏 헤지를 그만두겠다는 선언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생산자가 숏을 안 한다는 것은 선물 시장에서 숏 주포가 없어지는 것이고, 이들은 원유 상승을 보고 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다른 원자재인 구리, 금은 좋지 않았고, 금리 인상 인증과 중국에 코로나가 퍼지면서 수요가 애매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섞여 그렇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나스닥이 간신히 반등이 나왔는데, 1시쯤 고점에 도달하고 그 후로는 움직임이 거의 없었습니다. 다우는 IBM, UNH 하락으로 밀려버렸습니다. 실업수당 청구는 20.7만건으로 예상보다 좋지 않았으나 별 영향은 없었습니다. ISM 서비스업 지수도 62로 많이 나빴으나 이것 역시 별 영향은 없었습니다. 저점 부근에서 나스닥이 더 밀리지 않고 반등한 것은 긍정적이나, 아예 강한 상승으로 밀고 올라온 것이 아니라서 진짜 여기가 바닥인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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