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Jan 06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1월 6일이지만, 1월 6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1월 5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1월 5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은 유럽 세션에서는 잘 버텼는데, FOMC 의사록 공개 후 선물은 좋지 않았습니다. ADP 고용보고서가 미국 개장 1시간 전인 10시 30분에 나왔고, 예측치 두 배를 보여주어 고용이 아주 좋다고 나왔습니다. 이는 긴축을 지지하는 증표로 인식되어 미국 단기 금리를 끌어올렸고, FOMC 의사록 공개 후 한 차례 더 해서 채권을 하락시켰습니다. 유로는 FOMC 의사록 공개 전까지 계속 오르다가 공개 후 하락했으나, 어쨌든 달러 약세로 마감시켰습니다. 유럽이 금리 인상에 미적지근하게 대응하고, 미국이 금리를 빨리 올리면 미국 자산을 팔아서 유럽 자산으로 이동할 수도 있겠습니다.

금은 잘 가다가 의사록 공개로 밀려버렸고, 구리도 그랬습니다. 원유 재고는 예상보다 덜 감소한 것으로 나오며 매도가 있었으나, 브렌트유를 따라서 다시 올라가다가 의사록 공개 때 꺾였습니다.

미국은 나스닥이 장 초반부터 크게 내려 있었고, 반면 다우의 시클리컬이 강세로 나타났습니다. 나스닥은 계속 밀리다가 의사록 공개 이후 종가 저가로 갔고, 다우의 시클리컬도 계속 밀리면서 하락으로 갔습니다. 더 빠른 테이퍼링, 더 빠른 금리 인상을 주장하는 내용인데, 예상보다 매파입니다. 변동성은 지수가 19.73, 선물이 20.95까지 오면서 괴리가 점점 줄고 있습니다. 상승 방향이 닫힌 것이고, 하방으로 얼마를 내려가냐에 따라 VIX가 얼마나 오를지 결정되겠습니다. 산타 랠리를 엎어버렸고, 먼저 힘이 빠졌던 기술주에 이어 다우 굴뚝주도 힘이 빠져 리스크 오프입니다.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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