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12월 23일이지만, 12월 23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12월 22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12월 22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 세션에서는 유로가 강했습니다. 동시에 유로엔도 강하게 나오면서 어제 채권 하락에 이어 리스크 온임을 확인시켰습니다. 달러는 약했고, 달러가 약하니 금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유가는 EIA 재고가 크게 감소했는데, 쿠싱 재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오면서 신호가 섞였고, 선물 만기 롤오버가 끝나고 옵션 만기도 길게 남아서인지 반응이 없었습니다. 마감 근처에서는 주가 지수와 통화에서 오는 리스크 온에 탑승해서 종가 고가로 올라왔습니다.

미국 지수는 개장에 맞춰 TSLA가 강하게 올라왔으나 초반 1시간은 별 반응이 없었습니다. 이후 숏커버링이 나온 것인지 유럽 세션 마감까지 계속 밀어올렸습니다. 3시쯤 잠시 하락이 나오기 시작했으나, 변동성이 오르지 않는 하락이었고 종가 고가로 마무리했습니다. 그 외 특이 사항은 변동성 지수가 변동성 선물보다 꽤 싸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