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12월 22일이지만, 12월 22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12월 21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12월 21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 지수는 마감까지 잘 올라갔습니다. EURO STOXX, DAX 등 가릴 것 없이 좋았습니다. 채권에서는 영국 10년물이 하락하면서 독일 등 다른 국가 국채도 같이 내려왔고, 리스크 온을 보였습니다. 유럽에서는 천연가스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도 계속 영향을 주고 있는 문제인데, 러시아가 가스관을 잠갔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네덜란드 인도분 천연가스는 20% 폭등을 보였습니다. 미국 천연가스는 별로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산 천연가스가 유럽으로 향한다는 소식이 나오면 스프레드가 줄어들 것입니다. 유가는 미국 장 개장 시점부터 종가까지 계속 올라갔습니다.

미국 지수는 러셀이 강했는데, 종가까지 계속 올라갔습니다. 나스닥은 초반에 방향을 못 찾다가 12시반부터 QQQ, TQQQ 등의 매수가 들어오면서 상승을 시작했습니다. 유럽 채권과 달리 미국 채권은 3시에 20년물 입찰이 비싸게 되어서 반등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