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Dec 21
in MarketWatch on NewsSentiment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12월 21일이지만, 12월 21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12월 20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12월 20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고 일간 시황 복기를 하기 위한 글입니다.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 지수는 2% 넘는 하락으로 시작했는데, 개장 후 얼마 되지 않아 방향을 틀었습니다. 긍정적인 뉴스는 없었고, 변동성 지수 급등이 나오니 차익 실현을 하여 변동성을 누르고 반등이 나온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수만이 아니라 원자재도 기름이 선물 만기여서 그런지 비슷한 흐름을 보였고, 구리도 그랬습니다. 추세나 방향성이 없고 진폭이 매우 큽니다. 터키는 오늘도 사고를 쳤습니다. 리라 가치 하락이 예금 이자보다 크면 손실 보전을 해 주겠다는데, 정부가 원금을 보장해준다는 것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정부가 나서서 시장 정상화가 아닌 시장 조작을 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나스닥은 약했습니다. 유럽 지수가 올라오는 동안에도 미국은 올라오지 않았고, 장 후반에 약간의 회복을 보였습니다. 개별 종목 단위로는 TSLA가 900달러를 깼고, MRNA는 부스터샷 맞으면 오미크론 잘 잡는다는 말이 나왔는데도 장중 내내 하락했습니다. VIX, VXN은 장 초반에 갭상승을 보이고, 장 후반까지 밀렸음에도 시장은 딱히 올라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번주 변동성 선물 만기까지는 변동성을 키우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