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Nov 03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수집했던 뉴스 text 데이터로 sentiment analysis를 수행했고, 결과를 보겠습니다. 이동 평균은 5일, 20일 이동평균을 표시합니다. 데이터가 어느 정도 쌓여 60일 이동평균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11월 3일이지만, 11월 3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11월 2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11월 2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이전에 작성한 News Sentiment Project 첫 글에서 News Sentiment Index (NSI)는 뉴스 기사들이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를 계산한 후 여러 가지 기법을 적용해 산출한 것이므로, S&P 500 지수를 선행하거나 추종한다고 할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그때의 시황을 참고하여 고려하는 목적으로는 충분히 유용한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News Sentiment Index (NSI)도 일종의 심리 지수로 볼 수 있으므로, 데이터가 충분히 쌓인다면 Michigan Consumer Sentiment, Conference Board Consumer Confidence와도 비교해 볼 것입니다.

우선 각 날짜별 데이터인 1일 데이터는 변동이 다소 거친 편입니다. 주말이 끼어 있으면 직전 거래일 S&P 500 종가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5일 이동평균 데이터는 지수 이동평균 방식으로 구하여 최근의 것에 더 높은 가중치를 주었습니다. 1일 데이터보다 움직임이 덜 거친 편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기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이고,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은 상승을 이어갑니다. 유로존과 독일의 PMI가 예상치보다 약간 못했으나 별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ECB 이벤트 후 이탈리아 국채는 회복을 보이며 리스크 온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다만 원자재 통화인 오지, 루니, 키위는 10월의 강한 흐름을 돌려주어 혼재된 신호를 보였습니다.

미국도 올랐습니다. 문제의 종목인 TSLA가 5% 갭다운을 보이면서 춤을 추는데, 지수는 튼튼했습니다. 아무리 TSLA가 성장해서 시장을 흔들어도 기존의 강자들이 든든하게 지킬 가능성이 높다는 반증입니다. NVDA도 비슷한 상황인데, NVDA와 TSLA가 대규모 이익 실현을 보이며 긴 윗꼬리와 음봉 마감을 할 때까지는 계속 달릴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Emerging ETF인 EEM 등이 계속 힘들어하고 있는데, 한국과 신흥국에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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