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Oct 06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수집했던 뉴스 text 데이터로 sentiment analysis를 수행했고, 결과를 보겠습니다. 이동 평균은 5일, 20일 이동평균을 표시합니다. 데이터가 어느 정도 쌓여 60일 이동평균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10월 6일이지만, 10월 6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10월 5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10월 5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이전에 작성한 News Sentiment Project 첫 글에서 News Sentiment Index (NSI)는 뉴스 기사들이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를 계산한 후 여러 가지 기법을 적용해 산출한 것이므로, S&P 500 지수를 선행하거나 추종한다고 할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그때의 시황을 참고하여 고려하는 목적으로는 충분히 유용한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News Sentiment Index (NSI)도 일종의 심리 지수로 볼 수 있으므로, 데이터가 충분히 쌓인다면 Michigan Consumer Sentiment, Conference Board Consumer Confidence와도 비교해 볼 것입니다.

우선 각 날짜별 데이터인 1일 데이터는 변동이 다소 거친 편입니다. 주말이 끼어 있으면 직전 거래일 S&P 500 종가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5일 이동평균 데이터는 지수 이동평균 방식으로 구하여 최근의 것에 더 높은 가중치를 주었습니다. 1일 데이터보다 움직임이 덜 거친 편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기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이고,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럽은 DAX와 EURO STOXX는 1% 정도의 반등을 보여주면서 전일 하락을 다 메웠고, 스위스는 금요일부터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상승으로 돌아서는 것인지는 첫 반등인지라 지켜보아야 할 것이나, 계속되는 원자재 문제로 단기 기술적 반등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천연가스가 10% 가까운 상승을 보여주었고, 그에 따라 원유 수요 증가로 유가도 상승세에 있습니다. 브렌트 83달러, WTI 79달러 선을 보여주고 있는데, 가스와 원유가 안정되지 않으면 지수도 안정되기 어렵습니다. 내일 원유 재고 발표를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미국은 VIX가 내려오면서 변동성 하락을 보이고 있는데, 약 22 정도로 보면 대강 하루 1.3-1.4% 변동이 예상되는 수준으로 요 며칠 간 지수 변동과 엄청나게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한 달 정도 전에는 지수 변동 폭은 매우 작은데 VIX는 내려오지 않아 변동성 선물이 고평가된 것으로 해석되어 옵션이 비싼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 괴리가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시간 5일 밤 11시에는 서비스업 PMI가 나왔고, 61.9로 consensus 60보다 꽤 잘 나와 발표 이후 본격적으로 밀어올렸습니다. 개장부터 이어진 매수가 5시간 정도를 버텨주었는데, 후반에는 밀리면서 전일 하락분을 완전히 메우지 못했고, 상승으로 돌아선다기보다는 많이 내려서 올랐다 정도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백신 2차 접종 관련해서 별다른 부작용이 없다가 뒤늦게 5일이나 되어 반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허리가 좋지 않습니다. 분명히 팔에 맞았는데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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