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Jul 24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수집했던 뉴스 text 데이터로 sentiment analysis를 수행했고, 결과를 보겠습니다. 이동 평균은 5일, 20일 이동평균을 표시합니다. 데이터가 어느 정도 쌓여 60일 이동평균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7월 24일이지만, 7월 24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오후 10시 30분 이전) 7월 23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7월 23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이전에 작성한 News Sentiment Project 첫 글에서 News Sentiment Index (NSI)는 뉴스 기사들이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를 계산한 후 여러 가지 기법을 적용해 산출한 것이므로, S&P 500 지수를 선행하거나 추종한다고 할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그때의 시황을 참고하여 고려하는 목적으로는 충분히 유용한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News Sentiment Index (NSI)도 일종의 심리 지수로 볼 수 있으므로, 데이터가 충분히 쌓인다면 Michigan Consumer Sentiment, Conference Board Consumer Confidence와도 비교해 볼 것입니다.

우선 각 날짜별 데이터인 1일 데이터는 변동이 다소 거친 편입니다. 주말이 끼어 있으면 직전 거래일 S&P 500 종가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5일 이동평균 데이터는 지수 이동평균 방식으로 구하여 최근의 것에 더 높은 가중치를 주었습니다. 1일 데이터보다 움직임이 덜 거친 편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기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이고,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나스닥 선물은 15000을 뚫었습니다. 본격적인 나스닥 실적 발표는 다음주인데도 계속 밀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실적이 나온 후에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집니다. 요즘 흐름이 비슷한 것 같은데, 이날도 초반에는 내려오는 듯 하더니 PMI 지수가 잘 나오면서 쭉 올라갔습니다. 구글 3.37%, 페이스북 5.30%가 올랐는데, 스냅챗 서프라이즈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광고 수익이라는 테마를 공유하기 때문에, 스냅챗의 성과가 먼저 잘 나오면 구글과 페이스북도 잘 나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렇다고 해도 1.8조 달러와 1조 달러 짜리가 저렇게 가볍게 움직인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신흥국 ETF들이 1% 넘게 빠졌는데, 중국 주식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PE Ratio가 알리바바는 24, 바이두는 8(!), 텐센트는 23 정도입니다. 미국 빅테크보다야 확실히 싸고 중국 정부도 저들을 완전히 망가뜨리지는 않을 것 같은데 손이 잘 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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