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Jul 22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수집했던 뉴스 text 데이터로 sentiment analysis를 수행했고, 결과를 보겠습니다. 이동 평균은 5일, 20일 이동평균을 표시합니다. 데이터가 어느 정도 쌓여 60일 이동평균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7월 22일이지만, 7월 22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7월 21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7월 21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이전에 작성한 News Sentiment Project 첫 글에서 News Sentiment Index (NSI)는 뉴스 기사들이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를 계산한 후 여러 가지 기법을 적용해 산출한 것이므로, S&P 500 지수를 선행하거나 추종한다고 할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그때의 시황을 참고하여 고려하는 목적으로는 충분히 유용한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News Sentiment Index (NSI)도 일종의 심리 지수로 볼 수 있으므로, 데이터가 충분히 쌓인다면 Michigan Consumer Sentiment, Conference Board Consumer Confidence와도 비교해 볼 것입니다.

우선 각 날짜별 데이터인 1일 데이터는 변동이 다소 거친 편입니다. 주말이 끼어 있으면 직전 거래일 S&P 500 종가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5일 이동평균 데이터는 지수 이동평균 방식으로 구하여 최근의 것에 더 높은 가중치를 주었습니다. 1일 데이터보다 움직임이 덜 거친 편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기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이고,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VIX 선물이 20을 넘나들고 있어 과거 15-16 수준을 오가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올라와 있습니다. 대체로 VIX와 주가 지수가 반대로 움직이는 상관관계에 의하면 시장은 하방을 가리키는 것이 맞는데, 쉽사리 내려가지 않는 것으로 보아 시장이 변동성이 고평가된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달러 외 통화들이 반등을 하여 위험 선호처럼 보이지만, ECB 이벤트 이후에 방향이 정해질 것 같습니다. 수치들은 종전대로 유지하고, 기자회견은 아직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나스닥이 지난주-이번주 초에 이어진 하락 이후 다시 슬금슬금 올라오고 있는데, 숏을 바라보는 사람이 없거나 숏을 가져가던 사람들이 손절매를 한 것으로 보여 고민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뉴스 sentiment 상으로는 아직 5일 평균이 20일 평균을 돌파하지 못한 것으로 보여 리스크 온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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