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Sentiment] News Sentiment Analysis - Jul 06


개요

News Sentiment Analysis 결과를 보고, 해석해 봅니다.

수집했던 뉴스 text 데이터로 sentiment analysis를 수행했고, 결과를 보겠습니다. 이동 평균은 5일, 20일 이동평균을 표시합니다. 데이터가 어느 정도 쌓여 60일 이동평균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글의 작성 일자는 7월 6일이지만, 7월 6일 미국 시장 개장 전에 7월 5일까지의 S&P 500 종가와 7월 5일까지의 영문 뉴스 기사 text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입니다.

이전에 작성한 News Sentiment Project 첫 글에서 News Sentiment Index (NSI)는 뉴스 기사들이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를 계산한 후 여러 가지 기법을 적용해 산출한 것이므로, S&P 500 지수를 선행하거나 추종한다고 할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그때의 시황을 참고하여 고려하는 목적으로는 충분히 유용한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News Sentiment Index (NSI)도 일종의 심리 지수로 볼 수 있으므로, 데이터가 충분히 쌓인다면 Michigan Consumer Sentiment, Conference Board Consumer Confidence와도 비교해 볼 것입니다.

우선 각 날짜별 데이터인 1일 데이터는 변동이 다소 거친 편입니다. 주말이 끼어 있으면 직전 거래일 S&P 500 종가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5일 이동평균 데이터는 지수 이동평균 방식으로 구하여 최근의 것에 더 높은 가중치를 주었습니다. 1일 데이터보다 움직임이 덜 거친 편입니다. 시장 심리 변화를 보기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이고, 심리 변화가 주가 지수에 직결되지는 않기 때문에 주가 지수와 연계된 해석이 주가 지수를 예측한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News Sentiment Index (NSI)의 목적은 주가 지수 수익률과의 연관성을 찾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시장이 보는 방향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체크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지수를 선행하는가, 하지 않는가와 무관하게 sentiment 하락 추세가 이어진다면 단기적으로 시장 심리가 얼어붙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Long 방향으로의 신규 진입을 하지 않는다거나, 비중을 줄이는 방식으로 참고하는 것도 좋습니다.

생각보다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인플레이션도 생각보다 영향이 적을 것처럼 생각하게 만드는 지표가 나왔습니다. 오늘 오후 6시에 발표된 독일 경제 전망지수는 컨센서스인 75.2보다 크게 못한 63.3이 나와 경기 심리 둔화를 시사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가계 소비는 감소를 보였고, 30년물 국채 금리 발행에서도 이전 0.693% 보다 비싼 0.68%로 발행되었습니다. 어제가 독립 기념일 휴일이었어서 시장의 반응을 보지 못해 다소 불완전합니다. 내일 오늘 장 결과를 반영해서 생각해 보면 조금 낫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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